메시, '왕의 귀환' 임박... 바르사 수뇌부가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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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의 '왕의 귀환'은 이뤄질 수 있을까.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메시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했다.
이미 급여 삭감이나 선수 이적 등의 작업을 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자리를 만드는 중이다.
메시는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며 역사를 써왔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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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경영진이 스페인 라 리가 관계자를 만나 메시와 계약 후 다음 시즌 등록이 가능한지에 대해 다음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단계는 메시를 복귀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그와 최종 협상을 들어가기에 앞서 해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의 샐러리캡을 충족시키기 위한 계획을 작성 중이다. 이미 급여 삭감이나 선수 이적 등의 작업을 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자리를 만드는 중이다. 또한 최고의 스타가 복귀하는 만큼 라 리가의 의중도 확인하고자 했다.
메시는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며 역사를 써왔던 선수다. 13살이던 2000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맺은 그는 2004년부터 1군에 올라와 그야말로 '메시 신화'를 썼다.
그러나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관계는 2020년부터 조금씩 균열이 일어났다. 특히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재정 관리에 실패하면서 재계약 여부마저 불투명했다. 결국 메시는 직접 이적 통보를 했고, 2021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전격 이적했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팀을 옮긴 뒤에도 메시는 발롱도르를 하나 더 추가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7일 기준 24경기에 나와 1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 도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복귀를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그는 바르샤 컴백,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타 리그 이적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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