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사망 충격+혼절→ 자해하게 된 '금쪽'이..오은영도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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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모친 사망 후 자해가 심해진 금쪽이가 출연, 지켜보는 이들까지 가슴이 쿵 내려앉게 됐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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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모친 사망 후 자해가 심해진 금쪽이가 출연, 지켜보는 이들까지 가슴이 쿵 내려앉게 됐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매 금쪽이 보호자들이 등장, 고모는 “조카 금쪽이를 직접 신청했다”고 했다. 44세 늦둥이를 안게 됐다는 금쪽이 부친.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금지옥엽처럼 대했다.
오은영은 모니터를 멈추더니 “초등학교 4학년인데 영유아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혼자 해보라고 한 적이 있는지 질문, 부친은 “몇번 해봤지만 자꾸 해달란다”고 말했다.
또 게임중독인 금쪽이는 행위 중독도 보인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금쪽이는 게임을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거나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등 자학했다. 막무가내로 울면서 난동을 부르기 시작하더니, 참을성이 부족해보였다. 금쪽이 행동에 대해 오은영은. “자해맞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자해 끝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면 괴롭지만 더 자해를 하게 된다”며 염려했다.
다음 날, 2021년 겨울에 세상을 떠난 금쪽이 모친이 잠든 곳을 찾았다. 어린 나이에 모친의 사망소식을 들었다는 금쪽이에 부친은 “금쪽이가 충격받고 혼절했다”며 아픈 기억도 꺼냈다. 스트레스에 울음까지 터진 금쪽이. 자해 행동이 점점 격해졌다고.급기야 금쪽이는 “말려줘”라고 달려들며 소리지르고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였다.
오은영은 혹시 모친의 사망 후 자해가 시작됐는지 질문, 확실히 더 심해졌다고 했다. 오은영은 “슬퍼하는건 정상적인 애도방식, 최근 자해가 심해졌다면 다른 각도로 살펴봐야한다 꼭 필요한 건강한 통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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