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서 버려진 개 사체 25구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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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개 사체 2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35분 쯤 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북내면 장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개 사체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개 사체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경찰은 동물보호단체에서 고발장이 제출하면, 현장 조사한 내용 등을 합쳐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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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개 사체 2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35분 쯤 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북내면 장암리의 한 비닐하우스 인근에 개 사체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개 사체가 영양분 공급을 받지 못한 듯한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개 사체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경찰은 동물보호단체에서 고발장이 제출하면, 현장 조사한 내용 등을 합쳐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97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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