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검출된 베트남산 고추 회수

송락규 2023. 4. 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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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된 베트남산 고추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충남 공주시의 제이엠푸드 주식회사와 부산 강서구 대림글로벌푸드 주식회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로 2021년과 2022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이들 제품은 각각 농업회사법인 충북 음성군의 다온푸드와 경북 경산의 주식회사 고추나라에서 작은 포장으로 나눠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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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된 베트남산 고추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충남 공주시의 제이엠푸드 주식회사와 부산 강서구 대림글로벌푸드 주식회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로 2021년과 2022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이들 제품은 각각 농업회사법인 충북 음성군의 다온푸드와 경북 경산의 주식회사 고추나라에서 작은 포장으로 나눠 판매했습니다.

해당 제품에서는 주로 벼를 재배할 때 사용하는 살균제인 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보다 5배에서 11배까지 초과 검출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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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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