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폭격’ 한국 여자 대표팀, 잠비아와 평가전 5-2 대승… 11일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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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골 잔치를 벌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조소현이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40분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한국에 네 번째 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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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골 잔치를 벌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 김정미를 포함 홍혜리, 임선주, 김혜리, 장슬기, 추효주, 김윤지, 손화연, 정설빈, 조소현, 이금민이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3분 정설빈이 문전에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크로스바 위로 떴다.
조소현이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코너킥에서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쁨도 잠시. 전반 3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쿤다나지 레이첼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잠비아에 순간 측면을 내줬고, 바브라가 문전에서 발만 갖다 대 밀어 넣는 걸 막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설빈 대신 박은선을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13분 이금민이 박은선의 헤더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5분 조소현의 중거리포는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한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이금민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조소현도 멀티골을 작렬했다. 40분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한국에 네 번째 골을 안겼다. 박은선이 후반 추가시간 상대 실책을 틈타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차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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