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17살 '갓기' 아이브 이서에 고개 푹 "내가 이서 엄마보다 언니" ('편스토랑')

최지연 2023. 4. 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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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가 아이브 이서를 보며 탄식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래퍼 한해, 아이브 이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솔미가 이서의 나이를 듣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찬원은 "사실 그동안 '편스토랑'의 평균 연령을 제가 많이 낮췄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이 오늘 제대로 낮춰주셨다. 끝판왕이다. 07학번이 아니라 07년생이 나와주셨다. 아이브의 당찬 막내 이서 씨다"라고 이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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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솔미가 아이브 이서를 보며 탄식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래퍼 한해, 아이브 이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솔미가 이서의 나이를 듣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찬원은 "사실 그동안 '편스토랑'의 평균 연령을 제가 많이 낮췄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이 오늘 제대로 낮춰주셨다. 끝판왕이다. 07학번이 아니라 07년생이 나와주셨다. 아이브의 당찬 막내 이서 씨다"라고 이서를 소개했다.

그러자 이서는 "TV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MC 붐은 "제가 82년생 개띠인데 (이서의) 어머니께서 80년생 원숭이띠라고 하시더라.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질문, 이서는 "저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다. 17살이다"라고 대답했다. 

'편스토랑' 방송화면

이에 박솔미는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이서의) 어머니보다 더 언니다"라며 "이서 씨랑 내적 친분이 있다. 저희 집 앞에 이서 씨 다니던 중학교가 있었다. 이서 씨가 오면 동네가 난리가 난다"고 인기를 알렸다.

박솔미는 이어 "저희 애들이 TV를 잘 안 보는데 저번에 장원영 씨가 한 번 나왔지 않나. 친구들이 그걸 캡처해서 '너희 어머니가 어떻게 장원영을 만났냐'고 했다더라. 그때부터 아이브 언니들을 너무 좋아하더라. 아이들에게 첫 연예인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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