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미세먼지 '보통'‥내일 찬바람 불며 기온 뚝
[뉴스데스크]
지는 벚꽃이 아쉬울 무렵 마치 선물과 같은 날씨입니다.
우려했던 고농도 미세먼지는 다행히 사라졌습니다.
청정한 북서풍이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퇴근길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7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수준 회복했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요.
중부 지방은 오후 한때 약한 황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순간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밤 사이 공기는 한결 더 차가워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3도, 대관령 영하 4도까지 떨어져 내륙 산지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요.
농작물 냉해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기온은 일요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종일 맑겠고요.
다만 동쪽 지방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2도, 안동 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6도, 대구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에,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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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196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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