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품이네" 루이비통, 한국서 지난해 매출 '1조69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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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한국 시장에서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6923억원, 영업이익 417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을 운영하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은 9305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을 기록했다.
디올의 2021년 매출은 6139억원, 영업이익은 21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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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한국 시장에서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6923억원, 영업이익 41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27%, 38.37% 증가했다.
배당금은 전년(1560억원) 대비 44.4% 늘어난 2252억원이다. 루이비통코리아는 프랑스 루이비통 지주사가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
지난해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집행한 광고선전비는 331억원이며, 기부금은 '0원'이다.
한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을 운영하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은 9305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을 기록했다. 디올의 2021년 매출은 6139억원, 영업이익은 2115억원이다. 1년 만에 매출은 51.6%, 영업이익은 53.1%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34.8%이다. 반면 기부금은 1620만원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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