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사령탑 공백 해결, 전 리즈 감독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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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와 3월 맞대결을 펼쳤던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사령탑 공백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루과이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 양 측은 지난 2주 동안 협상을 했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는 U-20 대표팀 감독인 마르셀로 브롤리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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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클린스만호와 3월 맞대결을 펼쳤던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사령탑 공백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루과이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 양 측은 지난 2주 동안 협상을 했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디에고 알론소 전 감독은 책임을 지고 물러 났다. 지난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는 U-20 대표팀 감독인 마르셀로 브롤리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비엘사는 아르헨티나 출신 명장이며, 남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감독이다.
그는 지난 2022년 2월까지 리즈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후 떠나면서 무직인 상태다. 우루과이 역시 검증된 비엘사 선임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겪은 실패를 만회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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