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장근석 여동생 죽음 과거사, 다단계 피해자에 살해당해 ‘충격’

서유나 2023. 4.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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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여동생 죽음의 과거사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줬다.

4월 7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7회에서는 구도한(장근석 분) 여동생 죽음의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구도한은 한다정(박성연 분)과의 만남 이후 여동생의 죽음을 떠올렸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강도 살인을 당한 구도한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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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근석 여동생 죽음의 과거사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줬다.

4월 7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7회에서는 구도한(장근석 분) 여동생 죽음의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구도한은 한다정(박성연 분)과의 만남 이후 여동생의 죽음을 떠올렸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강도 살인을 당한 구도한의 여동생.

구도한은 직접 증거를 긁어모아 범인을 잡았는데, 범인은 번듯한 직장이 있는 남성이었다. 경찰이 이에 "번듯한 직장도 있는 XX가 돈 때문에 강도짓을 해? 너 도박했냐, 보증이라도 잘못섰냐"고 묻자 범인은 "한춘자 때문"이라고 말했다.

범인은 "물건 많이 사면 다이아로 올려준다고 했다. 다이아 등급까지만 가면 내 밑으로 줄줄이 깔릴 거라고 그러면 가만 있어도 돈이 저절로 불어날 거라고 했다"며 다단계에 빠진 사실을 드러냈다. 한준자는 노상천(허성태 분)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후 본인이 가해자가 된 한다정의 개명 전 이름이었다.

범인은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 모아 "언제 부자가 되냐"면서 "그러려고 내 동생 죽였냐. 그깟 물건 사려고"라고 흥분해 외치는 구도한을 향해 "근데 오빠가 잘 나가는 변호사라면서 동생은 왜 이렇게 돈이 없냐. 용돈 좀 팍팍 주지 그랬냐. 다이아도 못 갔다"는 망언을 해 분노를 자아냈다.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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