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시험대’ 아스널, ‘홈 1패’ 리버풀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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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아스널이 또 하나의 시험대를 마주했다.
아스널은 오는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홈 6연승 중이다.
아스널은 이번 안필드 원정에서 연패 고리를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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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리버풀 원정 6연패 중
맨시티 추격 따돌리기 위해선 연패 끊어야
아스널은 오는 1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 중이다. 최근 리그 7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승 3무 3패로 순위표 제일 윗자리에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4)에 승점 8점 앞서 있다.
반면 리버풀은 근래 보기 힘든 부진을 겪고 있다. 12승 7무 9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2015~16시즌 이후 7년 만에 4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다. 최근 흐름 역시 1무 2패로 무승 중이다.
다만 홈에선 이야기가 다르다. 3연승을 포함해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중이다. 올 시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9승 3무 1패로 한 번밖에 지지 않았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7-0으로 대파하기도 했다.
안필드에선 양 팀의 희비도 갈린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홈 6연승 중이다. 즉 아스널은 6연패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스널의 마지막 안필드 승리 기억은 지난 2012년 9월에 멈춰있다.
아스널은 이번 안필드 원정에서 연패 고리를 끊어야 한다. 고비를 넘지 못할 경우 맨시티의 매서운 추격이 기다리고 있다. 또 이달 말 맨시티와 승점 6점짜리 승부가 기다리는 만큼 승점 차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아스널이 오랜 염원을 풀기 위해선 안필드에서 증명할 필요가 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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