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시샘하는 추위… 기온 하강과 거센 바람으로 아침 0도 안팎 쌀쌀

박진우 기자 2023. 4. 7.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8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매우 쌀쌀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약 5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강한 바람에 공기는 맑을 것으로 여겨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8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매우 쌀쌀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치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오늘보다 약 5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에 달할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는 게 기상청 예측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지역에는 거센 바람이 불겠다.

강한 바람에 공기는 맑을 것으로 여겨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