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살 빼야.." 망언작렬→ 블랙핑크 불화설엔? '웃음'

김수형 2023. 4.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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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 독한 술에 지수는 "스티커 핥는 맛 알 것 같아, 색종이 접다가 신문지도 먹어봐 짭짭하고 맛있더라 "며 "휴지먹고 맛 없어서 (종이먹는거)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훠궈킬러라는 지수는 "팀 애들이 마르지 않나 상대적으로 (살) 빼야하는 입장"이라며 망언, 영지는 "지금 좀 세상이 이상한 것 같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영지는 "지수 신났다"며 웃음, 이상형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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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털털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불화설에도 여유롭게 답했다. 

7일, 이영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 냄새만 남기고 갔단다- 뽀에버 YOUNG지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 영지는 “주량 알아가보겠다”며 반가워하면서 술잔을 함께 기울였다. 한 독한 술에 지수는 “스티커 핥는 맛 알 것 같아, 색종이 접다가 신문지도 먹어봐 짭짭하고 맛있더라 “며 “휴지먹고 맛 없어서 (종이먹는거)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훠궈킬러라는 지수는 “팀 애들이 마르지 않나 상대적으로 (살) 빼야하는 입장”이라며 망언, 영지는 “지금 좀 세상이 이상한 것 같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지수는 “술이 비었다”며 외치기도. 영지는 “지수 신났다”며 웃음, 이상형을 물었다. 지수는 “남녀사이에 친구? 없다는 수준, 친한남자 없다”고 답했다.

솔로곡 제목이 ‘꽃’이라는 지수는, 음원을 최초공개, 영지가 즉석 안무를 선보이자 “안무 비슷한거 같다”고 호응했다.이어 최고를 달리는 걸그룹으로 부담스럽지 않은지 묻자 “가끔 우울할 때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괜찮다, 기다려주는 사람있으니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가끔 혼자 너무 공허해서 친구만나고 싶지 않냐는데 전 그렇지 않아, 혼자있으면 설렌다 오늘 하루 내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추후 인기가 내려가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 우리가 내려가면 또 올라가는 팀이 있을 것 아니냐,한국이 강세가 되어 (케이팝 열세가 )안 끊기는 것이 더 좋다”며 자부심을 전했다. 그러면서“연예인 직업에 중요해 넷이 뭉치면 못할게 뭐야 싶다,외국팬들 한국어로 편지 써준다”며 국위선양하는 것에 대한 보람도 느낀 듯 했다.

특히 블랙핑크 불화설에 대해선 “보며 우린 웃는다 농담으로 넘길 수 있다”며 웃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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