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신고은, 이채영 불륜 의심...한기웅 방 도청기 설치
‘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도청기를 설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이채영과의 관계를 의심하고 한기웅 방에 도청기를 설치한 신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지석(박형준)은 정겨울(신고은)이 걱정돼 집을 찾았고 연락을 받은 남만중(임혁)은 차영란(김예령)에게 이를 알렸다.
차영란은 남지석 혼자 간 게 맞냐며 집에 다시 들어오려고 정겨울이 꼬드긴 게 아니냐고 물어 남만중의 꾸중을 들었다.
이제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한 정겨울은 다음에는 꼭 말씀드리고 오라고 말했고 남지석은 그에게 프랑스 인사를 건네며 “인사한 건데? 유진이가 알려줬어. 비쥬라고 프랑스 인사야. 유진이가 주 실장하고 껴안고 인사했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겨울은 충격을 받았고 ‘설마 두 사람.. 아니야. 리조트 영상도 확인했잖아 아무것도 없었는데’라며 생각에 잠겼다.
윤길자(방은희)는 상가 과일 집 방 씨에게 신호 위반 차량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을 조작해 자신이 가해자로 몰렸다며 CCTV를 부탁하는 전화를 받았다.
이를 들은 정겨울은 “블랙박스 영상을 조작했다고?”라며 ‘내가 본 리조트 영상도 그런...?’이라며 의심했다.
남지석은 남유진 방에 소희 사진이 담긴 액자를 화장대에 놓으며 “소희 언제 찾을 수 있어? 빨리 찾아줘”라고 말했다.
정겨울은 남지석에게 도청기가 붙은 액자를 건넸고 “제가 보낸 소희 액자 유진 씨 방에 잘 두셨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보려 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