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수사, 서울청 마약수사대 전담"
정주희 2023. 4. 7. 20:04
대통령실은 "마약사범을 엄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하던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수사를 서울경찰청으로 보내 마약수사대가 전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에서 경찰의 마약수사를 긴밀히 협조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마약음료 사건 보도를 접한 뒤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경의 수사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윤석열 #마약수사 #마약수사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