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신고은, 이채영‧한기웅 내연 눈치채나

이기은 기자 2023. 4.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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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신고은, 이채영 한기웅 향한 의심의 꼬리가 길어지기 시작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8회에서는 등장인물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탓에 고생하는 정겨울(신고은) 일상이 그려졌다.

지석은 "유진이가 저번에 주실장이랑 그렇게 인사했다"고 말했고, 겨울은 그 즉시 애라와 유진의 불륜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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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신고은, 이채영 한기웅 향한 의심의 꼬리가 길어지기 시작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8회에서는 등장인물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탓에 고생하는 정겨울(신고은)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겨울은 주애라의 악행으로 인해 아이를 잃어버리고, 현재 앞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친정에 와 있는 겨울에게 찾아온 것은 남지석(박형준)이었다.

지석은 프랑스 인사를 건네며, 유진이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지석은 “유진이가 저번에 주실장이랑 그렇게 인사했다”고 말했고, 겨울은 그 즉시 애라와 유진의 불륜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겨울은 “아니야. 두 사람한테 아무것도 없었잖아”라며 자신의 의심을 달래고 또 달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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