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륵동 식당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애린 2023. 4. 7. 20:01
[KBS 광주]오늘(7) 새벽 4시쯤 광주 마륵동의 2층 건물 식당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짜리 건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전까지 잔불 정리 작업에 굴착기 등 장비 24대와 인력 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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