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숭의중학교 경사면 붕괴 사고
하선아 2023. 4. 7. 20:01
[KBS 광주]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 숭의중학교 내 보행로에 경사면에 있던 바위와 돌더미가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시각이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끝나고, 보행자가 없던 상황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올해 초 새로 보행로를 만들며 나무를 베어낸 곳으로 이번 비에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출입을 통제하고 응급 복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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