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조소현 선제골' 벨호, 부상 이후 흔들리며 1-2 리드 허용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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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이 리드를 허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A매치 잠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2로 밀려있다.
전반 37분 잠비아 레이첼이 대한민국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했다.
이에 전반이 2-1 잠비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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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리드를 허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A매치 잠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1-2로 밀려있다.
경기 초반 대한민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추효주가 왼쪽 측면 돌파 후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정설빈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발리슛을 가져갔지만 떴다.
대한민국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8분 추효주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이금민이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상대 캐서린 골키퍼가 쳐 냈다.
대한민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김혜리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했다. 조소현이 이를 잡아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잠비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7분 잠비아 레이첼이 대한민국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했다. 이 슈팅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잠비아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45분 레이첼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반다가 이를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전반이 2-1 잠비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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