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천 정비 방안 논의…“생태환경 관리 등급 도입 필요”

나종훈 2023. 4. 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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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 하천에 생태환경 보전 관리 등급을 도입해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최슬기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은 오늘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제주다운 하천정비 방안 마련 세미나에서 현재 도내 하천은 과도한 정비 사업으로 생태적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권덕순 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 역시 하천의 건강성 등을 전제로 하천 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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