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안보수장 첫 화상협의 "윤 대통령 방일로 본격화된 협력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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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가안보실 수장이 오늘 첫 화상 협의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본격화된 협력을 안보,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같이 밝히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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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가안보실 수장이 오늘 첫 화상 협의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본격화된 협력을 안보,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같이 밝히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일은 "최근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로 국제사회에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한미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조 실장은 양국이 북한 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탈북민·이산가족과 관련한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고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아키바 국장도 이에 공감을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은 윤 대통령이 초청받은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동시에,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93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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