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최소 100병...경찰, 배후·공범 추적

김다현 2023. 4. 7.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가 최소 100병 준비됐던 것으로 경찰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음료 유입 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현재까지 일당이 만든 마약이 적어도 100병이 넘고 이 가운데 30병 이상을 수거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실제 뿌려진 건 6∼10병 사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검거된 배포자는 4명이지만, 공범이 반드시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가 최소 100병 준비됐던 것으로 경찰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음료 유입 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현재까지 일당이 만든 마약이 적어도 100병이 넘고 이 가운데 30병 이상을 수거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실제 뿌려진 건 6∼10병 사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검거된 배포자는 4명이지만, 공범이 반드시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배포자 대부분이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배후 세력이 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