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내가 불화전문가‥신현준하고 탁재훈이 원래 친했는데"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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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철' 김구라가 신현준과 탁재훈의 사이를 폭로했다.
김구라는 "신현준하고 탁재훈이 사실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몇 해 동안 불화가 있었다. 사이가 안 좋았다. 그래서 제가 김수미 선생님한테 그 말씀 드렸더니 '어떻게 아냐'더라. '제가 불화 전문가 아니냐'하니까 깔깔대고 난리가 났다"고 급발진 폭로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센터장이 "신현준하고 탁재훈"이라고 호응하며 아이템으로 잡으려 하자 김구라는 곧 "근데 지금은 화해했다"고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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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구라철' 김구라가 신현준과 탁재훈의 사이를 폭로했다.
7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남 갈구는데 최적화! KBS 부장으로 인사발령 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구라는 KBS 예능국 일일 CP가 되어 예능 센터장을 만났다. 센터장은 '구라철' 채널에 대해 "조회수는 작년에 50% 증가하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가 31만 명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요즘 존재감이 있다는 콘텐츠는 50만 명을 보고 있다. 2022년 프로그램으로 볼 때 수익이 많은 채널이긴 하지만 '슈돌'이랑 비교해봐도 수익은 1/4 정도"라고 분석했다.
이후 센터장은 "조회수가 나오는 부분은 뭐냐"고 질문, 김구라는 "'불화 장사다. 문희준하고 SBS '절친노트'를 3년 동안 했는데 그때는 예능적이고 작위적인 게 있었다. 근데 저희는 진짜 날 감정을 그대로 건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 김수미 선생님 만났다. 김수미 선생님 이 이번에 신현준이 제작하는 '가문의 영광6'에 들어간다. 근데 거기 신현준, 김수미 그리고 탁재훈이 3대 축"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신현준하고 탁재훈이 사실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몇 해 동안 불화가 있었다. 사이가 안 좋았다. 그래서 제가 김수미 선생님한테 그 말씀 드렸더니 '어떻게 아냐'더라. '제가 불화 전문가 아니냐'하니까 깔깔대고 난리가 났다"고 급발진 폭로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센터장이 "신현준하고 탁재훈"이라고 호응하며 아이템으로 잡으려 하자 김구라는 곧 "근데 지금은 화해했다"고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구라철'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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