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가람, '피크타임' 하차…"방송 통해 입장 전할 것" [공식]

2023. 4.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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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람이 팀 23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7일 '피크타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크타임'은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람이 속한 대국남아는 팀 23시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과거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며 가람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에는 가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수의 여성들과 풀파티를 즐기거나, 숙소 침대 위에 앉아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여성들 중에 일본 AV배우가 함께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피크타임' 제작진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으나 별다른 후속조치는 없었다. 그러나 결국 사생활 논란 9일 만에 팀 23시의 하차 소식을 알리게 됐다.

한편 '피크타임' 10회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그룹 대국남아 가람이 팀 23시로 참가한 '피크타임'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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