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고 반품하세요"…식약처가 회수 조치 내린 '이 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회사 예소담이 유통중인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예소담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앞서 지난 2021년 중국산 김치 15개 제품(11개 제조업체)에서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논란이 됐던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회사 예소담이 유통중인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중독균 검출이 사유다.
식약처에 따르면 ‘예소담 특백김치’에서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해당 식중독 균은 물,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것으로, 0~5℃ 저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를 섭취할 경우 급성위장염, 종말회장염, 패혈증, 결핵성 홍반 등이 발병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올해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kg 백김치다.
앞서 지난 2021년 중국산 김치 15개 제품(11개 제조업체)에서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돼 논란이 됐던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만전자 가나"…삼성전자 주가 4% 급등에 개미들 '환호'
- "곧 3차 대유행 올 것"…한국 편의점 뜨거운 이유
- "초대박 종목 쏟아진다"…투자금 '대이동' 일어난 까닭
- "상가 절반 문 닫았었는데…" 관광객 늘자 명동에 '봄바람'
- 덕후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일본 이어 중국까지 '흥행 돌풍'
- 후쿠시마 복숭아 먹고 "맛있다"…우주인 이소연 해명 들어보니
- 설현, 다이어트 이석증 루머 부인...바디 챌린지 3등 수상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 면했다…"증거 인멸 염려 없어"
- 日 AV배우와 풀파티 의혹 아이돌, '피크타임' 결국 하차
- 자녀 8명 낳은 아내 목에 '쇠사슬' 묶어 감금…中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