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불화설에 입 열었다 "우리끼리 웃는다"(차쥐뿔)[종합]

김노을 기자 2023. 4. 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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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시즌2에는 지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수는 끝으로 지난해 불거진 불화설 해프닝에 대해 "'우리 넷이 뭉치면 못할 게 뭐냐'는 생각이 있다. 불화설 같은 거 나오면 '푸하하' 하면서 웃는다. 그런 거 뜨면 '너 왜 내 거 홍보 안 해줘서 불화설 만들어'라면서 농담으로 넘길 수 있다"고 멤버간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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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시즌2에는 지수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팀 내 마지막 주자로 솔로 데뷔한 지수에게 "앞에 세 명의 멤버가 솔로로 나왔었기 때문에 언니(지수)가 부담감이 컸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그런데 생각보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 그런 게 제 장점이다. 다른 사람이 뭔가를 해도 저는 '나는 저만큼 끌어낼 수 없다. 저건 그 사람 거니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영지는 "건강한 사고를 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지수는 또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금방 괜찮아지는 정도"라며 "저를 기다려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만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 잘 사는 편이긴 한 것 같다. 가끔 혼자 있으면 너무 공허해서 친구라도 만나야 하고 그런 편은 아니다. 혼자 있으면 되게 설렌다. 놀다가도 '이제 그만 가줘'라고 한다. 주변에 남은 친구들도 그런 제 모습에 상처를 안 받는 애들만 남은 것"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친한 남자도 별로 없다. 만약 10년이 넘었으면 인정이다. 어떤 분야에서 10년이 넘었으면 전문가라고 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그러면서 "나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솔직히 누가 데뷔 때부터 '우리 좀 잘될 것 같아'라고 생각하나. 올라가면 갈수록 변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거에 있어서 별로 생각이 없다. 정점이 있으니 내려오는 길이 있을 텐데, 우리가 내려오면 올라가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니냐. 한국이 강세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그게 안 끊기는 게 더 좋다"고 전했다.

지수는 끝으로 지난해 불거진 불화설 해프닝에 대해 "'우리 넷이 뭉치면 못할 게 뭐냐'는 생각이 있다. 불화설 같은 거 나오면 '푸하하' 하면서 웃는다. 그런 거 뜨면 '너 왜 내 거 홍보 안 해줘서 불화설 만들어'라면서 농담으로 넘길 수 있다"고 멤버간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앨범 '미'(ME)를 발매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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