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판 · 검사 19% 농지 보유…농지법 위반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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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지난달 30일 공개된 관보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법원, 대검찰청, 법무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고위 판·검사 188명 중 36명(19.15%)이 본인 명의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 가족 명의 농지 보유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모두 57명(30.31%)에 달했습니다.
이 중 보유 면적이 넓은 고위 판·검사의 농지를 직접 현장 취재한 결과, 농지법 위반 소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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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판·검사의 약 19%가 본인 명의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가 지난달 30일 공개된 관보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법원, 대검찰청, 법무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고위 판·검사 188명 중 36명(19.15%)이 본인 명의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 가족 명의 농지 보유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모두 57명(30.31%)에 달했습니다.
이 중 보유 면적이 넓은 고위 판·검사의 농지를 직접 현장 취재한 결과, 농지법 위반 소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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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정부 소속 고위 공직자 2,037명의 재산 현황을 정리한 액셀 파일은 데이터창고[https://premium.sbs.co.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premium.sbs.co.kr/ ]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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