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산불 진화 중 술자리 공개 사과
송근섭 2023. 4. 7. 19:35
[KBS 청주]김영환 지사가 최근 제천의 산불 진화 중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7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논란이 된 행보를 언급하면서 "무조건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음성과 진천에서 반발하는 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입지와 관련해 청주 오송에 조성하는 것을 전제로 연구 용역을 하는 것은 맞지만, 설립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산불 골프’ 김진태, 술자리까지
- 부산 횟집 나선 尹대통령 앞 ‘도열’의 정체는?
- [단독] 클럽 마약 ‘케타민’ 20만 명분 밀수책 추가 기소…검찰 “엄정 대응”
- 與 ‘새 원내사령탑’ 윤재옥…‘소리없이 강한’ 대표 될 수 있을까?
- 학폭 유족 울린 ‘변호인 재판 불출석 패소’…재심 가능할까?
- [영상] ‘0% 확률에서 100%로’…여자배구 도로공사의 기적
- 감귤밭에 나타난 ‘흰 사슴’ 따라갔더니 불법 현장 발견
- [크랩] ‘초통령 게임’으로 구현해낸 실제 우주, 천문학자가 보더니…
- 삼성전자 영업이익 95% 넘게 하락…LG전자에 첫 추월당해
- [현장영상] “갈비뼈에 금은 갔지만”…출근길 남성 살려낸 ‘심폐소생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