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영정 속 미소만…가요계 스타들 줄지어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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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보신 것처럼 지금 노래도 나오고 있고요, 생전 현미 씨가 불렀던 그 노래. 하춘화 씨, 설운도 씨, 가수 후배들이 오늘 빈소를 찾았고. ‘친누나 같은 분이다.’ ‘100살까지 사실 줄 알았다.’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근조 화환도 보내고요, 통상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는 선후배들의 조문의 발길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선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큰, 맏언니였기 때문에 후배들이 모두 찾아와서 유독 건강했던 현미 씨의 마지막 가는 길을 굉장히 안타까워했고요. 이 자리에는 이제 급거 귀국한 장남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특히 조카이기도 한 한상진 씨와는 특별한 관계였거든요. 둘이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도 포착이 되었고 차남인 이영준 씨는 내일 귀국할 예정인데, 향후 11일까지 닷새간의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가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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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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