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새 원내사령탑에 ‘TK 3선’…“거대 야당 폭주 막겠다”

2023. 4.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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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김종석 앵커]
언론의 관심은 비교적 덜했습니다. 새 원내대표가 되었는데, 윤재옥 의원, 3선인데 경찰 출신이고 드루킹 특검 관철했을 때 당시 국민의힘에서도 역할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사실 이게 관심을 모았던 것은 딱 하나죠. 재보궐선거 바로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라 수도권 원내대표 탄생이 나오지 않을까. 왜냐하면 결국 중도 확장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원내대표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 않았냐고 했는데, 압도적인 표차로 윤재옥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래서 당 대표 PK, 원내대표 TK, 그다음에 정책위의장 PK가 되었는데 저는 어쨌든 지금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모두 30% 초반대 지금 지지를 갖고 있는데, 어쨌든 지금 나타나고 있는 중도층이 한 30% 이상 잡히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내년 총선이 국정 심판론이냐, 그다음에 국정 안정론이냐. 이게 두 가지가 맞붙을 텐데 그러기 위해서 저는 중도 확장해야 된다. 그런데 당 지도부 라인업이 전부 PK, TK라서 당이 이제는 안에 레드 팀을 두더라도 조금 무언가 당정 간에도 긴밀한 긴장감도 가지면서 결국 중도 확장을 해야 총선 승리 가능하니까 지금 지도부는 이렇게 꾸려졌다고 할지라도 앞으로 확장성을 어떻게 국민의힘이 조금 더 열어갈 것이고 넓혀갈 것인지 이 부분을 한 번 고려해 볼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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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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