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지난해 영업손실 210억원…적자전환

박현영 기자 2023. 4. 7.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크립토 겨울'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코인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감소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210억원, 당기순손실 12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코인원은 지난 2021년 영업이익 1190억원, 순이익 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인원 여의도 오피스 내부 전경 (코인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크립토 겨울'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코인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감소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210억원, 당기순손실 12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코인원은 지난 2021년 영업이익 1190억원, 순이익 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테라 사태, FTX 사태에 따른 하락장의 영향으로 '크립토 겨울'이 도래하면서 수수료 수익을 비롯한 매출 및 영업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