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1725억이냐, EPL 복귀냐... 무리뉴, 사우디-첼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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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60) AS로마 감독에게 여러 팀이 추파를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로부터 사령탑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첼시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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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로부터 사령탑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도 "사우디 축구협회가 무리뉴에게 국가대표 감독직을 제안했다. 2년 동안 1억 2000만 유로(약 1725억 원)라는 역대 감독 최고액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부터 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무리뉴는 2021~22시즌 팀을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두고 경쟁 중이지만, 7일 기준으로 같은 승점 50점인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골득실에서 밀려 5위에 머무르고 있다.
2024년 6월까지 로마와 계약이 남은 무리뉴는 꾸준히 유럽 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비록 커리어 후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는 모두 경질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지만, 첼시나 인테르 시절에는 그야말로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무리뉴는 첼시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3차례 EPL 우승(2004~05, 2005~06, 2014~15시즌)과 FA컵 1회, 리그컵 3회 우승을 따냈다. 이미 두 번이나 첼시 사령탑에 올랐던 그는 이번에 제안을 수락하면 한 팀에서만 3번째 지휘봉을 잡는다.
하지만 사우디에서 제안한 거액의 계약도 무시할 수는 없다. 무리뉴가 행선지를 어디로 택할지도 축구팬들의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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