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 선과장 불…화재 신고 50건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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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한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40여 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750여 제곱미터 규모 1층 창고 건물 절반과 안에 있던 지게차 등이 탔습니다.
또 매캐한 유독가스가 주변으로 퍼져나가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119에 50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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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한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40여 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750여 제곱미터 규모 1층 창고 건물 절반과 안에 있던 지게차 등이 탔습니다.
또 매캐한 유독가스가 주변으로 퍼져나가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119에 50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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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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