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대학생 봉사단과 농촌 일손돕기

이문수 2023. 4. 7.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농협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강서구 오곡동에 있는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순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황성태씨(44)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적기에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농협과 대학생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

서울농협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강서구 오곡동에 있는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순 제거 작업 등을 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황성태씨(44)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적기에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농협과 대학생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제일 먼저 달려 갈 것”이라며 “늘 농민의 든든한 동반자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2021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과 도농교류⋅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촌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부족한 농촌일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