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왜 쿨하게 인정했나 (투머치토커)

안병길 기자 2023. 4. 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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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토커>. IHQ



IHQ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투머치토커>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쿨한 연애 인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는 7일 오후 1시 <투머치토커> 2회를 라이브로 송출했다.

이날 방송에는 MC인 아나운서 손문선과 개그맨 황영진,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와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가 출연했다.

손문선 아나운서는 먼저 “배우들은 열애설이 나도 처음에는 수순이 있지 않은가”라고 운을 뗐다. 황영진 역시 “‘조심스럽게 알아간다’는 공식 멘트가 나오고 천천히 인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는 “‘빼박’이라고 생각했던 게 서로가 주차장까지 갔는데 열애 인정을 안 했으면 더 곤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머치토커>. IHQ



이들은 또 임지연과 이도현 사이 미묘했던 기류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이도현이 임지연이 참석하는 회식때 접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했다는 것.

최정아 기자는 “더글로리 출연진들은 특히 호흡이 좋았다. MT 가고 회식도 많았다”라며 “이도현이 회식 때 빠지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제 보니 임지연이 있었던 회식은 빠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혜진 변호사는 “드라마 커플은 남녀 주인공이 많이 이어지는데 연진이와 망나니, 복수의 대상이 열애를 한 거라 놀라웠다”라고 했다. 손문선 아나운서는 “‘연진이의 복수가 이제 시작되는 거냐’라는 반응도 있다”라고 꼬집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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