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세컨 카, 디자인이 데뷔 초 나 닮았어" ('림스다이어리')

최지연 2023. 4. 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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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멤버 겸 방송인 혜림이 새차를 마련했다.

7일,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 우혜림'에 '혜림의 인생 첫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혜림은 "그런데 10년 뒤에 시우가 태어나고 나서 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까운 놀이방이나 문화센터에도 가고 싶은데 차가 없으니 많이 불편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혜림의 첫 차는 패밀리 세컨 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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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원더걸스 멤버 겸 방송인 혜림이 새차를 마련했다. 

7일,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 우혜림'에 '혜림의 인생 첫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구독자들에게 첫 차를 소개했다. 

그는 "저의 랜선 차들이에 초대한다"라며 "일단 첫 차인 만큼 경차 중에서 사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브랜드의 차와 지금 선택한 차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이를 태워야 하기 때문에 뒷좌석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후 "데뷔 후 2012년에 운전면허를 땄다. 그게 끝이었다. 운전을 할 생각도 안했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덧붙였다.

'림스 다이어리 우혜림' 영상화면

혜림은 "그런데 10년 뒤에 시우가 태어나고 나서 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까운 놀이방이나 문화센터에도 가고 싶은데 차가 없으니 많이 불편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차가 주인을 닮은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이 귀여운 모습이 제 데뷔초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고 귀여운데 멋있는, 소박한데 화려한 모습에 한눈에 반했다"며 새차의 디자인에도 만족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혜림의 첫 차는 패밀리 세컨 카로 알려졌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20년 결혼, 지난해 득남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림스 다이어리 우혜림'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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