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삼성전자 영업이익 96% 급감…"반도체 감산"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가량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업황 악화 탓인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단독] '마약 음료' 100병…피해 학생 더 있나 강남 학원가에서 배포된 마약 음료가 모두 100병인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피해 사례는 경찰이 파악한 6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용의자 추가 체포…최소 7명 가담 마약 음료 용의자인 20대 1명이 대구에서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4명 외에 최소 3명 더 범행에 가담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김진태 '산불 골프·술자리' 진상 조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산불 진화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골프 연습을 하고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또 당의 기강 확립을 위해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언행은, 일벌백계할 뜻을 알렸습니다.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윤재옥 "총선 승리"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대구 출신 3선 윤재옥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거야의 폭주를 막고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 겨울이 돌아왔다…내일 아침 꽃샘추위 절정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내일 아침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