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TIP] 대출금리 떨어지니 예금금리도 확 내렸네…`4% 금리`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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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면서 예금금리도 하락해 은행권에서 연 4%를 주는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다.
아산저축은행, 조흥저축은행(거제), 청주저축은행 등의 정기예금 금리는 4.20%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금리는 4.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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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면서 예금금리도 하락해 은행권에서 연 4%를 주는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다. 저축은행에서는 4%대 중반 예금이 아직 남아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6일 기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만기 12개월·1000만원 납입)를 제공하는 상품은 지역 프로야구팀 성적과 연계해 최고 4.05% 금리를 주는 부산은행의 '가을야구정기예금'이 유일하다. 기본금리 3.35%에, 롯데자이언츠 V3기원 우대이율(0.20%p ), 비대면 채널 가입 우대이율(0.10%p), 포스트시즌 진출(최대 0.30%p, 최종순위 반영), 신규고객 우대이율(0.10%p)을 더해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대구은행의 'DGB함께예금'도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4.05%의 금리를 제공했지만 지금은 금리가 3.75%까지 내려왔다.
광주은행 'KIA타이거즈우승기원예금'도 기본금리가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해 최고금리가 3.85%로 내렸다. 기본금리 3.60%에, KIA타이거즈포스트시즌진출 0.05%포인트(p), KIA타이거즈정규시즌우승 0.10%p, KIA타이거즈한국시리즈우승 0.10%p 등 최고 0.2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중에서는 농협은행 'NH고향사랑기부예금'의 최고금리가 3.80%로 가장 높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10%에 고향사랑기부금 납부고객 0.5%p, 만65세 이상 또는 만 19~34세 고객 0.1%p 등을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저축은행 중에서는 조흥저축은행(통영)과 CK저축은행이 4.5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드림저축은행이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판매로 12개월 이상 순수 신규 고객 우대금리를 0.2%p 적용해 최대 4.40%를 준다. 이어 우리저축은행은 4.30%를 제공한다. 아산저축은행, 조흥저축은행(거제), 청주저축은행 등의 정기예금 금리는 4.20%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금리는 4.15%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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