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4명 실종' 청보호 선주 검찰 송치...사고 원인은 '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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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돼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어선 '청보호' 선주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청보호 선주 A 씨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선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전복 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보호는 지난 2월 4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승선원 12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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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돼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어선 '청보호' 선주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청보호 선주 A 씨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선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전복 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가 과적으로 기운 상태에서 갑판에 바닷물이 들어와 전복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청보호는 지난 2월 4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승선원 12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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