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현안 해결'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구 국회의원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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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7일 시청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홍철(더불어민주당.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든든한 지원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해도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시 미래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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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7일 시청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갑)·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로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990억 원이다. 이날 논의된 국비신청사업은 37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47억원으로 △전동화자동차 통합열관리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 △단위 제조공정대응 제조안전지원서비스 및 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기관 김해 유치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김해 고용노동지청 유치 △김해~밀양 고속도로 노선 연장 등 당면한 지역 현안 10건의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가덕신공항이 2029년 말 개항이 확정된 만큼 물류배후도시로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에 김해시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년 든든한 지원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해도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시 미래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민홍철, 김정호 의원은 주요 현안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김해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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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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