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출석 패소' 권경애 "너무 죄송하다‥책임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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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나가지 않아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MBC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변호사는 MBC와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고 너무 죄송하다"면서 "오늘 오전 피해자인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며 연락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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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나가지 않아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MBC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변호사는 MBC와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고 너무 죄송하다"면서 "오늘 오전 피해자인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며 연락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또, "자신은 잠적한 적이 없고 어머니의 전화도 안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상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92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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