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출석 패소' 권경애 "너무 죄송하다‥책임 감당할 것"

나세웅 salto@mbc.co.kr 2023. 4. 7.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나가지 않아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MBC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변호사는 MBC와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고 너무 죄송하다"면서 "오늘 오전 피해자인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며 연락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은 뒤 재판에 나가지 않아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MBC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 변호사는 MBC와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고 너무 죄송하다"면서 "오늘 오전 피해자인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며 연락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또, "자신은 잠적한 적이 없고 어머니의 전화도 안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상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92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