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김해에 R&D센터 개소… IT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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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 NHN클라우드가 경남 김해시 내동에 연구개발센터(R&D(research and development)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석기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R&D센터 개소는 김해시의 IT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NHN클라우드와 함께 IT 인재 양성·민관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몰려드는 젊은 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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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글로벌 IT기업 NHN클라우드가 경남 김해시 내동에 연구개발센터(R&D(research and development)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NHN과 경남도, 김해시는 이날 센터 사무실(내동 정우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NHN은 2020년 6월 HDC현대산업개발·경남도·김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부원동 564-1 일원에 3000㎡ 규모의 NHN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가 완공하면 이날 문을 연 R&D센터도 이곳으로 옮기게 되며, 500명 이상의 지역 IT 연구개발 인력이 신규 채용된다.
내동 R&D 센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제와 게임·웹툰·결제 등 NHN의 주요 서비스 연구개발 수행을 위해 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으로 마련됐다. 개소 초기에는 약 15명이 상주한다.
김석기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R&D센터 개소는 김해시의 IT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NHN클라우드와 함께 IT 인재 양성·민관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이 몰려드는 젊은 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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