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고용보험기금 주간사 지위, 미래증권이 따냈다

신민경 2023. 4. 7.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6조원 규모 고용보험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주간운용사 지위를 획득했다.

7일 조달청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진행된 정성평가 결과 고용보험기금 주간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정성평가에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4곳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입찰가격점수 9.5점과 기술평가점수 86.4444점으로 종합평점 95.9444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조 산재보험기금엔 삼성운용
사진=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이 6조원 규모 고용보험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주간운용사 지위를 획득했다.

7일 조달청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진행된 정성평가 결과 고용보험기금 주간사로 최종 선정됐다. 작년 말 기준 고용보험기금의 적립금은 6조4130억원이다.

이날 정성평가에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4곳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입찰가격점수 9.5점과 기술평가점수 86.4444점으로 종합평점 95.9444점을 받았다. 이로써 KB증권(95.7333)과 NH투자증권(92.1점), 신한투자증권(89.4444점) 등은 고배를 마셨다.

아울러 작년 말 기준 21조5105억원 규모의 산재보험기금 주간사로는 단독 응찰한 삼성자산운용이 최종 선정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