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사퇴..."전주을 재선거 참패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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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낙선한 뒤 당 일각에서 책임론이 제기됐던 정운천 의원이 도당위원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7일) 입장문을 통해 전북 선거를 총괄한 도당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을 재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이상직 전 의원의 당선 무효형으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전주을 재선거를 준비하다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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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낙선한 뒤 당 일각에서 책임론이 제기됐던 정운천 의원이 도당위원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7일) 입장문을 통해 전북 선거를 총괄한 도당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을 재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이상직 전 의원의 당선 무효형으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전주을 재선거를 준비하다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가 무소속 후보보다 못한 8% 득표에 그치며 참패하자, 당 안팎에선 정 의원의 출마 번복으로 선거운동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책임론이 일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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