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재선거 패배책임" 정운천 의원, 국힘 전북도당 위원장직 사퇴

백종훈 기자 2023. 4. 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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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사진=정운천 의원 블로그〉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김경민 후보가 지난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패배한데 책임을 지고 전북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정 의원은 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재선거에서 김경민 국민의힘 후보가 전주을에서 8% 득표율을 얻어 도민의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전북 선거를 총괄한 도당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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