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강호동→차은우...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톱스타들 총출동

사진제공 = OSEN

가수 이승기 씨와 배우 이다인 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1부 사회는 유재석 씨가, 2부 사회는 이수근 씨가 맡는다. 가수 이적 씨가 축가를 부르며, 배우 손지창 씨가 결혼식을 총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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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기 씨, 이다인 씨와 인연을 맺은 수많은 스타들이 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 호텔 측에서 마련한 포토월에 서서 취재진에게 짧게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 씨의 '예능 사부' 강호동 씨를 비롯해 이경규 씨, 가수 규현 씨, 육성재 씨, 차은우 씨 등 방송 프로그랭으로 인연을 맺은 연예계 동료들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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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가 연기자 부부인 만큼, 수많은 배우 하객들도 식장을 가득 채웠다. 한효주 씨, 이세영 씨, 유연석 씨, 차은우 씨, 이동욱 씨, 이동휘 씨, 이상윤 씨, 김남길 씨, 이희준 씨, 이혜정 씨, 안은진 씨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다인 씨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 씨와 인연을 맺은 배우 박정섭 씨, 이정섭 씨, 김용건 씨, 이숙 씨 등도 발걸음 했다.

이승기 씨의 가요계 선후배들도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인순이 씨, 길 씨, 그룹 세븐틴 조슈아 씨와 호시 씨, 박재범 씨, 가수 은혁 씨, 이홍기 씨 등이 환한 미소로 포토월에 섰다.

한복 연구가 박술녀 씨, 축구선수 출신 황선홍 씨, 조정식 아나운서, 작사가 김이나 씨 등 각계 유명인사도 결혼식에 참석해 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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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는 결혼식을 마친 뒤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예정된 스케줄에 매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씨는 JTBC '피크타임'의 진행을 맡고 있고, 5월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다인 씨는 최근 촬영 중인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집중한다.

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는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2년 만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이승기 씨는 SNS,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서 예비신부 이다인 씨를 언급하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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