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늘 뒤덮은 연기' 서귀포 창고 화재...119신고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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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5시 49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멀리서도 목격될 만큼 자욱해 삽시간에 46건의 화재 신고 119상황실로 쇄도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119소방대는 펌프차 4대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저녁 6시 31분께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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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5시 49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87.85제곱미터의 1층짜리 경량 철골조 건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멀리서도 목격될 만큼 자욱해 삽시간에 46건의 화재 신고 119상황실로 쇄도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119소방대는 펌프차 4대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저녁 6시 31분께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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