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최대한 지원" 김영환 충북지사 음성서 주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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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음성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음성군청에서 주민 200여 명과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음성 주요 현안 사업에 최대한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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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음성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음성군청에서 주민 200여 명과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정 보고회는 농민을 구하고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AI영재고는 KAIST에서 운영할 국립학교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청주 오송으로 부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대신 그는 △평곡~석인 간 지방도 4차로 확장 △금왕~감성 간 지방도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정비 등 주요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음성 주요 현안 사업에 최대한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에 AI영재고 유치를 희망했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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