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주을 재선거 참패…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직 사퇴

안태성 2023. 4. 7.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오늘(7일) 전북도당 위원장직을 내려놨습니다.

정 의원은 전북도민들의 냉정한 평가에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더 낮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는 김경민 후보의 득표율이 8%에 그치고,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후보보다 낮게 나오자 정 의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논의했고, 정 의원은 하루 만에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오늘(7일) 전북도당 위원장직을 내려놨습니다.

정 의원은 전북도민들의 냉정한 평가에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더 낮은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는 김경민 후보의 득표율이 8%에 그치고,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후보보다 낮게 나오자 정 의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논의했고, 정 의원은 하루 만에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