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봄철 화재 발생 및 예방을 놓고, 취약 지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서장은 "지속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에 주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소방 간부 1인 1담당제 운영 등 논의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박승원 시장, 김정래 안전 건설교통국장과 박평재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봄철 화재 발생 및 예방을 놓고, 취약 지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등도 논의했다.
특히 연면적 1만m² 이상의 대형공사장 안전 컨설팅을 위한 소방 간부 1인 1담당제 운영과 공사장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에 주력기로 했다. 여기에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화재 안전 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많이 나 어려움이 큰데 관내에서는 산불 발생이 없어 다행”이라며 “각종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 서장은 “지속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에 주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금년도 광명시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해 대비 6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사망 등 중대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