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간담회

박석희 기자 2023. 4.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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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봄철 화재 발생 및 예방을 놓고, 취약 지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서장은 "지속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에 주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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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 간부 1인 1담당제 운영 등 논의

간담회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봄철 화재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박승원 시장, 김정래 안전 건설교통국장과 박평재 소방서장, 소방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봄철 화재 발생 및 예방을 놓고, 취약 지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등도 논의했다.

특히 연면적 1만m² 이상의 대형공사장 안전 컨설팅을 위한 소방 간부 1인 1담당제 운영과 공사장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에 주력기로 했다. 여기에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화재 안전 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많이 나 어려움이 큰데 관내에서는 산불 발생이 없어 다행”이라며 “각종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 서장은 “지속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에 주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금년도 광명시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해 대비 6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사망 등 중대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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